本 硏究는 企業의 所有構造와 企業價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여 橫斷面 要因과 時系列 要因을 결합하는 理論的 模型을 제시하며, 또한 제시된 模型을 韓國證券市場의 資料를 이용하여 實證的으로 분석하여 절충가설이 우리 나라 기업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本 硏究에서는 企業價値를 나타내는 代用變數로 시장가치 대 정부가치비율을 獨立變數로는 대주주 1인 지분율을 그리고 統制變數로는 광고비 정도, 기업규모, 재무레버리지, 30대 재벌·비재벌의 假變數를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本 硏究에서 제시된 모형이 상당한 의미를 가지나, 模型의 設明力은 비교적 낮아 本 硏究에서 제시된 說明變數들이 資本構造의 變動을 8%정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本 硏究에서 제시된 독립변수 대주주 1인의 지분율과 이를 제곱한 것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변수가 되고 있다. 이는 대주주 1인의 지분율과 企業價値 사이에는 直線關係가 존재한다는 折喪假說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그리고 本 硏究에서 제시된 統制變數인 광고비 정도, 기업규모, 재무레버리지 그리고 30대 재벌·비재벌 假變數 등은 企業價値를 결정하는 통계적인 의미를 갖는 변수로 밝혀졌으며 回歸係數의 부호도 기대하였던 바와 일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