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연구는 발생액의 반전이 차년도 이익을 반전시키고 나아가 차년도 수익률을 반전시킬 것이라고 추정을 했지만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된 것은 없다. 외국의 경우 Allen et al.(2010)과 Zach(2007)가 비교적 심도 있는 연구를 했지만 빈도반전 또는 금액반전 등의 단편적인 분석에 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익요소의 반전을 반전성분에 따라 빈도반전, 금액반전 그리고 이들 요소가 결합된 결합반전으로 구분하고, 반전대상에 따라 자체반전, 이익반전 그리고 수익률반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영업현금흐름과 발생액은 예상대로 빈도반전성, 자체반전성, 이익반전성 모두 발생액이 더 높게 나타났다. 수익률반전성은 두 요소가 반전의 성격을 달리하고 있어 반전크기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 재량발생액과 비재량발생액은 국내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이익반전성과 수익률반전성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빈도반전성과 자체반전성은 재량발생액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발생액과 비유동발생액은 선행연구결과를 고려하여 빈도반전성, 자체반전성, 수익률반전성은 재량발생액이 큰 것으로, 이익반전성은 비재량발생액이 큰 것으로 예상했는데, 검증결과도 모두 일관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발생액 반전성을 성분별로 빈도반전성, 금액반전성 및 결합반전성으로 분해하여 상호관계를 규명하였다. 둘째, 발생액 반전성을 대상별로 자체반전성, 이익반전성 및 수익률반전성으로 구분하여 규명하였다. 셋째, 반전의 양상을 계수값이 양(+)인 상태에서 계수값을 축소시키는 반전과 계수값이 음(-)인 상태에서 계수값의 절대값을 확대시키는 반전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분석결과를 명확하게 설명하였다. 넷째, 선행연구에서 단편적으로 다루어졌던 발생액반전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발생액반전과 회계이익 및 수익률의 반전관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증하였다. 다섯째, 발생액 이상현상의 주원인은 극단적 영역의 발생액 반전임을 검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