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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는 왜 하나? - 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58



띄어쓰기 는 단어를 띄어 쓰는 글법 이다. 그래서. 원칙적 으로 모든 단어 를 띄어 쓴다.
이 원칙 에 예외 라는 것 이 없어야 한다.

한글 로 쓰인 책 에서, 붙여 쓰인 한줄기 의 말 은, 어느 부분 을 단어 로 보아야 하는지, 특히 외국인 의 경우 에, 알 수 없다. 그래서, 사전 에서 어떤 단어를 찾아야 할지 알 수 없다.



어느 한국 의 학자 는 현행 맞춤법 에 띄어 쓰기 에 관해서 다음 과 같이 말한다.

문장 안 에, 중심되는 부분 (임자말, 술어 줄기과 보조하는 부분 (토씨,술어 어미) 이 있는 데, 보조하는 부분 에 자립성 이 없어서, 그것들 을 중심되는 부분 에 붙여 쓰는 것 이다, 라 고 말한다.



토씨 라는 말 은톳시이다. ‘톳시 '' 은 옷 을 뜻하는 말 이고, '시' 는 말 을 뜻하는 말 이다.  그래서, 톳시 는 옷 의 역할 을 하는 말을 이르는 말 이다. 비슷한 말 로, ‘토시는 팔 에 입는 옷 이다.



필자 는 다음 과 같이 언어 전체 를 돌아 보면서, 토씨 의 자존성 을 밝히고, 토씨 를 띄어 쓰는 일 이 옳다고 밝힌다.


 

하나 의 대화 가 일어나고 있는 무대 를 연상한다면,

굴절어 인 영어 에서 는, 무대 에 등장하는 단어 (사람, 생물, 무생물, 장소, 이유, 기후, 등 을 뜻하는 임자 들) 은 전치사 라는 팻말 을 들고서 그 단어 가 표현 하고져 하는 일에 참여한다. 대체 로 이야기 마당 의 인물들 이 이렇게 방향성 을 가진 팻말 을 들고서 연출하기 때문 에 팻말 언어 라고 불러 볼 수 있다. 이런 팻말적 인 존재 를 따라서 대화 라는 무대 의 단어들 의 행동 방향 이 결정된다. 그래서, 전치사 는 독립성 을 띤 단어 이다. 굴절어 라는 이름 은 이러한 전치사 의 특별한 언어적 기능 으로 부터 지어진 이름 이 아니라, 다양한 접두어 와 접미어들 을 붙임으로 써, 단어 의 의미 가 달라지는 현상 으로  부터 지어진 이름 인 듯 하다.

조선말 (일본말 도 포함의 무대 도 각종의 등장 인물 을 뜻하는 단어들 (임자들, 사람, 생물, 무생물, 장소, 기후, 이유, ) 로 이루어진다. 이 등장 인물들 은, 제 각기 자기 에게 적절한 옷 (토씨) 을 입으면서 그 말 이 표현 하고져 하는 일 에 참여한다. 이러한 의상 을 입는 무대 연출 의 특성 으로 보아서 조선말 을 분장어 라고 불러 볼 수 있다. 임자말 은 분장 에 쓰이는 토씨 를 순간적 으로 입었 다가 다른 분장 을 위해서 그 옷 을 갈아 입는다. 그래서 토씨 는 분장 을 위한 의상 으로 서 그 존재성 을 띄는 단어 이다. 그래서 토씨 는 띄어 써 져야 한다.

중국어 같은 고립어 의 이야기 마당 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 은 팻말 도, 의상 도 없이 모두 가 벌거숭이 이다굴절어 에 단어들 도 벌거숭이 이지만, 혹자 가 팻말 을 들고 있는 것 이 다를 뿐 이다. 


팻말(전치사) 이나 의상(토씨) 은 대화 가 일어나고 있는 마당 에서 등장 인물들 의 역할 을 드러낸다. 그 팻말 이나 의상때문 에, 이야기 마당 에 나오는 단어들 은 그 마당 에서 주어 인지 목적어 인지 혹은 제 삼자 인지 의 명분 을 띠게 된다. 유럽 언어 에서 팻말 단어 는 띄어 쓴다.

그럼 에도, 그 독특한 기능 을 가지고 있는 토씨(의상) 에게 자립성 이 없다는 생각 은 옳지 않은 듯 하다. 사실 은, 자립성 이 없다 하는 그릇된 관념 때문 에 한글 철자법 에서 띄어쓰기 가 확립하지 못하는 듯 하다. 다시 정리해야 할 일 이다. 

띄어 쓰지 못하는 문장 은 그 언어를 발전 시키지 못한다. 옳게 띄어쓰지 못하는 글법 은 그 언어 를 원시 상태 에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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