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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집 임계이익과 영역별 이익조정행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77

본 연구는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적자회피목적의 이익조정에 관한 연구이다. 구체적으로, 적자회피를 위한 이익조정빈도와 크기를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다루어 왔던 적자회피 이익조정의 연구방법에서 벗어나 다른 접근방법을 취한다. 초기의 연구들은 이익분포에서 소폭구간의 변형(kink)의 존재유무에 따라 이익조정여부를 판정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는 그러한 변형을 이용한 접근방식은 그 설득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본 연구는 적자회피와 관련된 이익조정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의 이익조정빈도와 크기를 비교한다. 조정전이익이 흑자인지 적자인지 여부, 이익조정방향, 조정후이익이 흑자인지 적자인지 여부에 따라 이익조정유형을 6가지로 분류한다. 그 중 관심유형은 조정전 적자인 기업이 조정후 흑자를 달성하는 유형으로서 유형Ⅱ에 속한다. 유형Ⅱ를 적자회피 또는 흑자달성목적의 이익조정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유형의 이익조정빈도 및 크기와 비교한다. 실증결과, 흑자달성목적(유형Ⅱ)의 이익조정빈도는 조정전 흑자를 달성한 상태에서 이익폭을 늘이거나(유형Ⅲ) 줄이기 위한 목적(유형Ⅵ)의 이익조정빈도보다 작다. 즉 흑자를 달성하거나 회피하기 위한 이익조정빈도보다 조정전 이미 흑자인 상태에서 이익을 조정하는 빈도가 훨씬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익조정규모면에서는 흑자달성목적의 이익조정액이 다른 유형의 이익조정액보다 유의하게 크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는 흑자를 달성하기 위한 이익조정의 빈도는 높지 않다 하더라도, 이익조정규모는 대폭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첨부파일
63-4_임계이익과_영역별이익조정행태_심호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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