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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 2차] 주식가격변화에 있어서 효율성 정도 차이와 예측력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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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식시장의 과거 가격변화에 대한 효율성 정도가 미래 가격변화 예측력과 실질
적인 관계를 갖는지 여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언급된 효율성은 재무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 EMH) 중에서 과거 가격변화의
정보가치에 대한 약형(week-form) EMH을 의미한다. 가격변화의 효율성 정도에 대한 계량
적 척도는 Hurst지수(hurst exponent)와 ApEn(approximate entropy)측정치를 이용하였다.
예측력은 외표본(out-of-sample)자료를 이용한 NN예측방법(nearest neighbour prediction
method)으로부터 예측된 미래 가격변화의 방향성이 실제 주식가격변화의 방향성과 일치하
는 비율(hit rate)을 이용하였다. 검증자료는 27개국 주식시장의 대표적 시장지수들이다. 검
증결과 중에서, 먼저, 효율성 정도의 척도인 Hurst지수와 ApEn측정치 간에 어떤 관계를 갖
는지를 확인하였다. 27개국 시장지수에 대하여, Hurst지수와 ApEn측정치 간에는 실증적으
로 음(-)의 관계를 가졌다. 즉, 장기기억속성의 측정치인 Hurst지수가 높은 값을 갖는다는
것은 과거 가격변화패턴의 연속적 출현이 높다는 것으로, 이는 가격변화의 효율성 정도가
낮다는 것이다. 한편, 시계열자료의 무작위성 측정치인 ApEn측정치가 낮은 값을 갖는 것은
과거 가격변화패턴의 반복적 출현이 높다는 것으로, 이는 가격변화의 효율성 정도가 낮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두가지 측정치간에는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격변화에 있어서 효율성 정도가 미래 가격변화의 예측력에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실증
적으로 확인하였다. 즉, Hurst지수와 ApEn측정치에 의하여 계량화된 효율성 정도의 정보가
미래 가격변화 예측에 유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검증결과에 의하면, NN예측방법
에 의하여 측정된 미래가격변화의 예측력과 Hurst지수간에는 뚜렷한 양(+)의 관계를, ApEn
측정치와는 음(-)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장기기억속성을 나타내는 Hurst지수에서, 높은
Hurst지수를 갖는 시장지수는 낮은 Hurst지수를 갖는 시장지수들에 비하여 과거 가격변화패
턴을 이용한 예측력은 높았다. 반면에, 시계열자료의 무작위성을 나타내는 ApEn측정치에
서, 낮은 ApEn측정치 값을 갖는 시장지수는 높은 ApEn측정치 값을 갖는 시장지수에 비하
여 과거 가격변화패턴을 이용한 예측력은 높았다. 이상의 검증결과를 통하여, 금융시계열자
료의 과거 가격변화패턴 유사성을 근거로 효율성 정도를 계량화한 Hurst지수와 ApEn측정치
는 과거 가격변화패턴을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예측방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측
정치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장기기억속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Hurst
지수와 NN예측방법의 예측력간에는 매우 강한 관계를 가졌다.
Keywords : Market Efficiency Hypothesis, Hurst Exponent, Approximate Entropy Measurement,
Nearest-Neighbor Prediction Model
 첨부파일
엄철준,오갑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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