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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통사회의 마음건강과 인문치료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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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 동아시아 사람들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자연과 사회와의 조화로운 삶의 추구와 함께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유지하며 자아실현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마음이 건강한 사람의 표준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전통사회에서 마음건강의 근본은 관계의 조화에 있다. 전통적 건강사상에서의 ‘조화로움’의 존재는 필연적으로 개인의 주체성 상실을 대가로 했지만, 그것은 동아시아인들이 다년간 합리적으로 존재하고 발전하는데 지극히 중요한 작용을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급속한 경쟁사회로 들어가 자신만을 위한 삶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점차 실종되고 있는 지금의 현대사회에서는 전통시대의 마음건강 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만 한다.


개인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현대사회에서의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은 전통사회의 인식과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현대사회는 개인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기초 위에서 개인의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는 의미에서 마음건강을 고찰한다. 전통사회에서는 개인이 외부 세계와 건립한 좋은 관계를 기초로 개인을 희생하여 관계의 조화로 바꿀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 마음건강 인식이 결코 대립적이라고 할 수 없다. 두 가지 마음건강관은 우리 인생에서 적합한 적용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인생의 전반기에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인생의 후반기는 ‘개인’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아픈 마음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인문치료적 방법이라고 본다.



□주제어 : 동아시아, 전통사회, 마음건강, 조화로움, 인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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